[임대근의 차이나 무비⑪] ‘사인방’ 장칭의 교조주의 모범영화 ‘홍색낭자군’
[임대근의 차이나 무비⑪] ‘사인방’ 장칭의 교조주의 모범영화 ‘홍색낭자군’
장칭(왼쪽)과 마오쩌둥 전 중국 주석. [사진=바이두] 중국 대륙에 사회주의가 뿌리를 내리자 영화도 예외 없이 그 이념과 스타일을 따라야 했다. 1949년부터 1966년까지 이른바 ‘17년 시기’에는 사회주의를 영화로 재현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잇달았다. …
2018-07-05 00:01:00
[임대근의 차이나 무비⑩] 중국 예술 전통을 스크린에 투사한 무협영화 ‘협녀’
[임대근의 차이나 무비⑩] 중국 예술 전통을 스크린에 투사한 무협영화 ‘협녀’
영화 '협녀'의 유명한 대나무숲 전투 장면.[사진=영화 '협녀' 캡처] 영화 ‘협녀(俠女)’는 후진취안(胡錦銓) 감독이 1971년에 만든 작품이다. 후진취안은 20세기 후반 중국 무협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처음엔 홍콩 쇼브러더스와 주로 작업을 했다…
2018-05-15 11:27:07
[임대근의 차이나 무비⑨]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양산백과 축영대’… 홍콩영화계에 사극붐
[임대근의 차이나 무비⑨]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양산백과 축영대’… 홍콩영화계에 사극붐
대륙에 사회주의가 들어선 뒤, 중국 영화계는 삼분됐다. 영화는 대륙과 홍콩, 대만으로 나눠져 제작됐다. 대륙은 반제·반봉건이라는 교조에 매몰되고 대만은 반공이라는 이념에 함몰됐다. 그 사이에서 독자적인 영화 공간을 개척한 곳은 홍콩이었다. 홍콩영화는 1950년대부터 …
2018-04-18 13:15:37
[임대근의 차이나 무비⑧] 反봉건 근대교육 기수에서 마오쩌둥 권력 장악 희생양으로
[임대근의 차이나 무비⑧] 反봉건 근대교육 기수에서 마오쩌둥 권력 장악 희생양으로
중국에 사회주의가 들어선 이듬해, 그러니까 1950년의 일이다.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영화 한 편이 탄생한다. 1930년대 상하이(上海)를 주름잡던 감독 쑨위(孫瑜)가 연출을 맡고, 인기의 절정을 구가하던 배우 자오단(趙丹)이 주연을 맡았다. 그 덕에 더 유명세를 탔는지도 …
2018-03-07 15: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