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 상하이종합 이틀째 소폭 상승 "여전히 부족한 자신감"

  • 배인선 기자
  • 입력 : 2018-10-10 16:26
  • 수정 : 2018-10-10 16:26
  • 프린트
  • 글씨작게
  • 글씨크게

중국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10일 이틀째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서 8일 국경절 연휴 기간 악재가 쏟아지며 '블랙먼데이'를 보였던 폭락장 쇼크에서 서서히 회복하는 모습이다. 

10일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4.83포인트(0.18%) 소폭 오른 2725.84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2703포인트까지 내려앉으며 2700선이 위협받았지만 다행히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35.7포인트(0.44%) 하락한 8010.69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는 0.75포인트(0.06%) 오른 1346.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113억, 1247억 위안에 달했다.

이날 외국인은 후강퉁·선강퉁 채널을 통해 상하이·선전 증시에서 각각 11억 위안, 3억4000만 위안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날 증시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장 1년 미만의 미배당주 차신주가 3.06% 올랐으며, 환경보호(0.79%), 농약화학비료(0.76%), 석탄(0.17%), 시멘트(0.65%), 석유(0.62%), 전기(0.61%), 건설자재(0.48%), 철강(0.46%), 화공(0.24%), 전자부품(0.23%), 기계(0.14%), 농임목어업(0.12%), 금융(0.11%), 전력(0.03%), 자동차(0.02%) 등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주류(3.49%), 의료기기(1.5%), 가전(0.79%), 바이오제약(0.68%), 호텔관광(0.62%), 비철금속(0.59%), 조선(0.46%), 교통운수(0.33%), 부동산(0.29%), 식품(0.24%),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09%), 전자IT(0.02%) 등 업종은 내림세를 보였다.

중국 평안증권은 "중국 시장 자신감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동북증권은 "중국 정부의 감세, 개혁 기대감이 여전히 커지고 있는 데다가 최근 은행권 자산관리상품의 주식투자도 허용되면서 시장이 단기적으로 등락을 반복하다가 점차 상승세로 방향을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 아주차이나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핫피플

차이나스토리

더보기

문화·여행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