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VN지수 4.81% 폭락 중, 950p 붕괴…대형주 16개 거래 중단

  • 정혜인 기자
  • 입력 : 2018-10-11 14:11
  • 수정 : 2018-10-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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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트남비즈]


11일 베트남 주식시장이 추락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시간 기준 오전 11시 57분 현재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VN지수는 전일 대비 47.80포인트(p), 4.81% 급락한 946.16p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과 거래액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는 45.81p(4.74%) 미끄러진 920.46p으로 추락했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의 더 큰 하락폭을 기록 중이다. HNX지수는 전일 대비 5.79p(5.09%) 하락한 107.97p를 나타내고 있고, HNX30지수는 11.91p(5.69%) 빠진 197.23p에서 움직이고 있다.
 

베트남 현지시간 오전 11시 56분 기준 주요 지수 변동 추이(왼쪽)와 거래가 중단된 VN30지수 종목 리스트.[사진=베트남 사이공증권 웹페이지 캡처]


현지 경제 매체 베트남비즈에 따르면 이날 오전의 급락으로 VN30지수에 등록된 대형주 16개 하한가를 기록하며 거래가 중단됐다.

베트남비즈는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장 초반부터 투자자들의 겁을 먹기 시작했다. 전날 밤 미국 증시가 3분기 실적 악화 우려로 폭락한 것에 위기감을 느낀 것”이라며 “미국 증시 급락과 더불어 국제유가가 떨어진 것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의 부진을 기록한 베트남 최대 유제품 업체인 비나밀크(VNM)의 주가는 이날도 3%의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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